"해외환자에게만 원내조제를 확대하는 것은 국내인에게 차별 아니냐"
보건의료미래위원회에서 해외환자에 대해 원내조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한 중소병원장은 이같이 말해.
결국 원내조제를 해외환자뿐 아니라 국내인에게도 허용이 필요하다는 말. 그는 "전체 국민이 아니더라도 노약자나 일부 계층에 대해서는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원내조제 확대는 필요하다"고 주장.
원내약국 허용을 외쳐온 병원계로서는 이번 제도 개선이 원내조제 확대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