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8일 비자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으로부터 비자 발급을 위한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측은 우수한 의료인력과 시설과 첨단의료장비 뿐 만 아니라 개원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메디컬 리더로 나아가자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재 일정기간 이상 외국에 머물기 위해서는 해당국가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비자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