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DePuy 지사는 도자기와 금속으로 제조된 새로운 인공 고관절이 미국 FDA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고관절 회수에 따른 타격을 입은 DePuy사에는 희소식. 새롭게 승인된 Pinnacle CoMplete Acetabular Hip System은 최초의 도자기형 볼과 금속제제 소켓형 관절이다.
승인을 받은 도자-금속 고관절은 2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 금속-금속 관절 제품을 사용한 대상자와 차이가 없었다.
DePuy는 지난해 8월 ASR XL Acetabular System과 ASR Hip Resurfacing System를 회수한 바 있다. 이는 제품을 시술받은 환자들의 재수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