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세포를 사용해 맹인들의 치료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이 시작됐으며, 대상자들의 등록을 받고 있다고 16일 미국 Advanced Cell Technology가 밝혔다.
현재 24명의 환자들이 캘리포니아 안연구센터에서 2개의 개별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7개월 전 ACT는 미국 FDA로부터 스타가르트 질환으로 알려진 청소년기 실명과 건성 노화성 황반 변성에 의한 실명에 대해 인간 배아 줄기 세포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것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매우 가까운 시기에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을 알려졌다.
이번 임상의 목표는 줄기세포 치료가 시력 손실을 억제하는지 알아보기 전 치료의 안전성을 알아보는 것.
쥐에 대한 실험에서 부작용 없이 시력의 개선이 100% 가까이 이뤄져 정상에 가까운 기능을 보였다고 ACT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