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가 암로디핀 단독요법보다 당뇨병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런 결과는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 연례미팅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를 보면, '트윈스타'를 복용한 고혈압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71% 이상이 연구에서 규정한 목표혈압(140/90 mmHg)에 도달했다.
또 환자의 50% 이상이 24시간 목표혈압(130/80 mmHg)을 만족했다.
반면 암로디핀 단독요법은 각각 54%와 39%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