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최근 화상예방을 위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폰 용)인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화상(火傷)상식'을 출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화상 환자의 사후 관리방법은 물론, 화상 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소아화상 예방법과 화상응급처치 등의 내용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제작해 담고 있다.
또한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사고 후 겪게 될 환자의 심리 상태 변화와 환자의 심리적인 고통을 주변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심리 증상 및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화상 사고의 위험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한 '화상 예방 체크 리스트'는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티안병원은 "화상 사고의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출시했다"면서 "어플은 베스티안병원 의료진의 다양한 화상 치료 경험과 화상 사례를 통해 집필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화상(火傷) 상식'은 안드로이드 2.1버전 이상이 탑재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