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최근 예술의전당 푸치니홀에서 '펜잘큐와 함께하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를 개최했다.
29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150여명이 참석해 건강 셀프 마사지와 예술 치료, 오르세 미술관전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건강 셀프 마사지 강좌에서는 한-태 오리엔탈 마사지협회 김이경 원장이 피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뷰티 마사지와 일상에서 흔히 겪는 통증을 덜어주는 셀프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이어 예술 치료 시간에는 아트앤마인드의 김현진 대표가 2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심리를 파악해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명상과 그림 검사, 스토리 텔링 등을 통해 알려줬다.
마지막으로는 오르세 미술관전을 기획한 아트인사이드의 이태근 대표가 강사로 나와 오르세 미술관전의 기획 취지와 감상 포인트를 전달했다.
직장인 이혜경씨(31세)는 "예술이라는 색다른 매개를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특히 셀프 마사지법은 앞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통증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고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통증 관리를 접목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펜잘큐는 지난 3월 개설한 페이스북 팬 페이지(www.facebook.com/penzalQ)를 통해 두통 관리법 등 건강 상식과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