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바이오톤, 우라니틴, 우라토닐, 엘라스에이액 등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홍삼 및 인삼제품인 진생천, 진생코리아 등 총 21개 품목을 전시했다.
그 결과 중남미 약 100여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30여건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남미 각국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2010년과 2011년 CPhl CHINA와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