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질환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초음파 검사법을 자세히 담은 서적 '관절 류마티스 초음파 검사-손에 잡히는 기초스캔방법부터 증례까지'(양익 저. 가본의학서적)가 출간됐다.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양익 교수가 출간한 이 책은 류마티스 관절염 증례를 위한 관절초음파 검사부터 세부 질환에 대한 초음파 영상소견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총 3장으로 이뤄진 이 책은 1장에서 초음파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관절초음파검사의 기초와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초음파의 원리와 성질부터 수지관절, 중수지절, 견관절, 주관절에 대한 초음파 검사법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각종 증례에 대한 소견과 약제 반응에 따른 대처법 등이 담겨 실제 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인 양익 교수는 "이 책은 초음파 장비의 기초 원리부터 세부 질환에 대한 영상소견까지 자세히 설명돼 있다"며 "초음파에 관심 있는 의사들 모두에게 충분한 참고서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총 152페이지로 구성됐고 가본의학서적이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