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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의원 "의원 스테로이드 처방 신중하라"

아동과 노인 처방 과다 "심평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11:31:25
의원급의 스테로이드 과다 처방을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희목 의원.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20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2010년 스테로이드 처방 상위 10개 의료기관 분석 결과, 의원급은 1인당 13.1건으로 상급종합병원(2.9건)에 비해 4.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종별 스테로이드 청구 현황 분석 결과, 최근 4년간(2007년~2010년) 병원은 1인당 1.5건, 종합병원은 1.6건, 상급종합병원은 2.1건, 의원급은 2.7건 등의 처방 순을 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 상위 10위 종별 평균 처방은 ▲종합병원 2.3건 ▲병원 2.5건 ▲상급종합병원 2.6건 ▲의원 8.3건 등으로 의원급과 상급종합병원간 약 3배의 차이를 보였다.

의원급의 스테로이드 처방 형태는 10세 미만 아동과 60세 이상 노인에게 집중됐다.

2010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0세 미만 아동(1.5건)과 60세 이상 노인(2.3건)의 처방이 10세~60세 연령층(2.2건)과 비교해 적었다.

반면, 의원급은 10~60세 연령층(2.5건)에 비해 아동(3.0건)과 노인(3.9건)에서 많이 처방했다.

원희목 의원은 "스테로이드는 염증과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골다공증과 백내장과 같은 노인성 질환 및 유아의 성장 지연 등 부작용을 동반한다"면서 "심평원은 스테로이드 처방현황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스테로이드를 처방할 때 보다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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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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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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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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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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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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