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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병원 의사 42% "신포괄수가제, 의료질 저하"

약 사용 제한 어려움도 호소…이춘식 의원 "제도 문제 있다"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12:20:33
신포괄수가제도 시범사업 참여 의사들이 약·재료 사용의 어려움, 의료의 질 저하 등의 불만을 토로해 사업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이춘식 의원은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1차 신포괄수가제도 평가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시범사업에서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문제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시범사업 기간 중 2009년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일산병원 임상교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주로 신포괄지불제도에 따라 진료할 때 애로 사항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상 교수 중 45.4%는 약·재료 사용에 있어 제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진의 인식 부족을 애로점으로 꼽은 의사들도 43.5%에 달했다.

입원일수를 줄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42.6%가 동의했고, 42.6%는 의료의 질 저하 우려에 동의했다.

반면 신포괄지불제도의 의료계 기여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국민 의료비 감소가 있다는 질문에 26.9%만 그렇다는 반영을 보였지만 27.8%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질문에도 25%만 수긍했고, 29.6%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환자 만족도 증진 효과가 있냐는 질문에는 단 3.7%만 그렇다고 답했고, 나머지 48.1%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이춘식 의원은 "이런 불만의 해소 없이 일반병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신포괄지불제도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가 최우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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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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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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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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