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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지출 의료급여 관리 운영체계 '구멍'

손숙미 의원, 서울 등 지자체 관련 조례·심의 부실 지적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9-26 00:51:24
의료쇼핑 지적을 받아온 의료급여 관리 운영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2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해 4조여원인 의료급여비용을 관리할 의료급여심의위원회가 서울 등 7개 주요 지자체에 관련 조례조차 제정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진료 건수는 2006년 5600만건(의료비 3조 9천억원)에서 2010년 7500만건(의료비 4조 9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손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은 아예 의료급여심의회 관련 조례조차 제정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5년간 의료급여 진료건수 및 진료비.(단위:건/천원)
또한 경기와 충북, 충남, 경남, 제주 등 5개 지자체는 위원회를 개최한 적이 없어, 6회 회의를 개최한 전북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군구 등의 의료급여 관리는 더욱 부실했다.

227개 시군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 4천이 넘는 회의 중 직접 개최는 111회(2.8%)fp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서면 심의로 처리했다.

손숙미 의원은 "의료급여 증가로 의료쇼핑 등 수급권자의 도덕적 해이가 지적됐으나 지자체도 손을 놓고 있다"면서 "복지부가 실태조사 파악에 나서 미흡함이 발견되면 강력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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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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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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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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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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