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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재원일 초과 병원 현지조사해야"

원희목 의원, 병원급 입원일 차이 지적…"건보 재정 갈아먹어"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9-26 15:55:24
감기 등 경증질환의 평균 재원일수를 초과한 병원급에 대한 현지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희목 의원.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 중이염과 상기도 감염 등 중증도가 낮은 질환자의 적정 재원일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를 초과한 의료기관은 현지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 의원은 "감기인 상기도 감염 환자의 입원일수가 상급종합병원은 3.6일인 반면 병원은 4.7일로 종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상급종합병원 중에도 같은 질환으로 입원 일수가 최소 1.9일에서 최대 5.1일의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원희목 의원은 "중증도가 제로인 이들 질환의 재원일수 증가는 국민건강에 도움도 안되고 건보 재정을 갈아먹는 요인 중 하나"라고 질타했다.

원 의원은 "적정 재원일수 가이드라인을 필요하며, 평균 재원일수를 초과한 의료기관은 현지조사를 통해 시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들 질환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적극 검토하고 병원별 현황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임채민 장관은 "정부도 질병별 치료행태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의료계와 협의해 포괄수가제 확대에 따른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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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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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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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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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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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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