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개발 중인 과민성방광 치료 신약 '타라페나신'의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약 250명의 과민성방광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라페나신'은 스페인 살바트 사에 의해 전기 2상 임상시험까지 완료된 신약이다.
작년 11월 양사는 이 신약을 향후 공동개발하고 광동제약은 국내에서 독점 권리 및 해외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확보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