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원장 박우성)은 30일 중국 석가장시 제3병원(병원장 왕윈)과 의료서비스 및 의학연구 교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우성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중국 석가장시 제3의원 관계자 및 석가장시 주요 인사, 천안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국 석가장시는 지난 1997년 8월 26일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상호교환 방문과 각종 경제·문화·사회 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우호증진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와 진료지원 인력의 교육,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수행 등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지원하게 된다.
또한 의학교육, 연구 분야 및 기타 분야의 학문적 이해와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