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정맥학회(Asian Venous Forum)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김동익 교수는 향후 4년의 임기동안 아시아정맥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동익 교수는 유럽혈관수술학회, 국제림프학학회, 대한정맥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정맥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14개 국가가 참여하는 학회로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다양한 정맥질환과 임파질환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