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회장 김재우 동아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부산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신경계 질환에 관한 건강강좌를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층 205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예방, 치료를 중심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건강상담시간을 갖는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시민강좌는 크게 뇌졸중, 치매, 수면장애,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매우 흔하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신경계 질환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차재관(동아대병원), 정은주(부산백병원), 조재욱(양산부산대병원), 김명국(고신대복음병원), 최광동 교수(부산대병원)와 배지호 과장(대동병원)이 맡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비만도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은 경동맥초음파검진권과 치매선별검사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