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병원 교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i1#병원 어린이집은 병원 인근 건물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보육실 3곳과 실외 놀이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원장 1명, 교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집은 병원 근무 교직원 자녀 중 만 0세부터 만2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보육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