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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의사 있는 환자, 검진 후 건강관리 잘해"

서울백병원 김경우 교수, 단골기관 의원급 54% '최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1-14 16:37:41
단골의사 유무에 따라 환자들의 건강검진 사후관리가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김경우 교수.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는 최근 가정의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단골의사가 있는 환자들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건강검진 후 사후 관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15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결과 단골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수검자 비율은 14%, 단골의료기관이 있다고 응답한 수검자 비율은 22%로 나타났다.

일차의료서비스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인 일차의료평가도구(KPCAT)의 점수는 단골의사가 없는 것(64점) 보다 단골의사가 있는 환자 군(77점)에서 더 높게 나왔다.

또한 단골의료기관으로는 동네의원이 54%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병원 29%, 종합병원과 한의원은 9%의 비율을 보였다.

더불어 단골병원이나 의사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의 71%는 건강문제 발생시 단골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김 교수는 "단골의사가 있는 경우, 의료서비스의 접근도와 만족도가 높고 응급실 방문과 입원이 감소한다"면서 "지속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의 개인별 특성을 잘 알고,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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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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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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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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