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은 23~24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남병원 1층 로비에서 '여성장애인 장학금 모금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사랑의 줄잇기' 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판매수익금과 물품은 여성장애인단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장학금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바자회 물품은 서남병원 직원 기증 및 '사랑의 줄잇기'기 단체가 구입하거나 기증 받은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의류를 비롯해 가방, 쥬얼리, 각종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유권 병원장은 "서남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나눔 바자회에 서남병원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5월 27일 진료를 개시했으며 오는 12월 2일(금) 오후 2시 공식 개원식을 앞두고 공공의료사업 및 노인성질환 전문 진료에 힘쓰고 있다.
나눔 바자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단 ☎02-6300-90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