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과 GSK가 비뇨기질환 관련 만화책을 발간했다. 만화가 이현세씨가 참여했다.
책 제목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비뇨기과'.
다양한 비뇨기질환을 증상별로 다룬 이 만화책은 이현세 작가가 스토리를 기획하고,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이하 비개협)가 감수했다.
52쪽 분량의 만화책에는 이현세 작가의 대표적 캐릭터인 까치와 엄지, 마동탁, 백두산이 비뇨기과 전문의로 등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비뇨기질환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증상은 ▲야뇨증과 야간뇨 ▲복압성 요실금 ▲성병 ▲방광염과 과민성방광 ▲전립선질환 ▲포경수술 ▲요로결석 ▲혈뇨 ▲발기부전과 갱년기 ▲조루증 등 모두 10가지를 담아냈다.
이 책은 단행본과 함께 질환별 리플릿으로도 제작돼 비개협 회원병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받아보길 원하는 일반인은 비개협 홈페이지(www.urospace.com)에서 신청하거나 각 지역 비뇨기과의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