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지난 11월 17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011년 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이춘용 원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벌써 성과보고 7번째를 하게 됐는데, 어려운 환경속에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배 원장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한양대의료원과 한양대학교 발전에 상승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중심병원으로 새로운 전략을 세워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시복 기획분과위원장이 지난 1년 동안 세계적인 연구역량확보, 미래전문인력양성, 최적 진료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성과보고를 했으며, 카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 교수가 ‘한양대류마티스병원에 필요한 네가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17층 류마티스병동의 ‘한류소녀’ 간호사팀이 가수 오렌지카라멜의 ‘마법 소녀’의 노래와 춤 공연을 하였으며, 최아름 간호사는 쇼팽의 록턴, 이루마의 Kiss the rain 등 4곡의 피아노 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