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9시 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연구중심병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연구중심병원 관계자와 국내 병원 및 산학연 연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연제로는 영국 브리스톨대학 Kei Cho 교수(신경과장), 미국 NIH Anthony Hayward 박사, 동경여자의대 Mime Egami 교수(의료혁신과장) 등이 연구중심병원 전략과 성공사례를 발표한다ㅏ.
이어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정은경 과장의 '한국 연구중심병원 선택' 발표와 전문가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에 앞서 외국 정책 및 제도를 통해 국내 환경에 부합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