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암병원(원장 노동영)은 5일 암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금연, 절주 그리고 33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암병원은 교직원들이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암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과 '암예방을 위한 요가'를 7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오범조 전임의는 "전문 트레이너가 운동법을 알려주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335 캠페인 실천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직원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