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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경구피임약 약국구매 가능 연령 유지

제조사 Teva 측 요청 거부, "어린 여성 허용 근거 없다"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1-12-08 11:47:41
미 약제 규제위원회는 처방없이 응급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는 연령을 낮추어 달라는 제약사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그대로 17세 이하는 처방전을 요하는 기존 경구피임약 정책을 유지했다.

보건 및 인류 업무국장인 Kathleen Sebelius은 피임약 제조회사인 Teva 측이 어린 여성들이 의사와의 상담없이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도록 피임약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자료들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FDA 위원인 Margaret Hamburg는 Teva 측의 요구를 승인하려 했지만 Sebelius의 의견 차이로 플랜 B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방비 없이 행한 성행위 후 72시간 내에 피임을 위해 복용하는 약제는 법적으로 17세 이상에서는 의사 처방이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이하에서는 나이 확인을 약사에게 증명해야 하는 플랜 B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그간 비평가들이 주장하는 구매가 쉬워지면 무분별한 성남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위안이라 할 수 있다.

FDA는 2006년 나이확인이 필요한 연령을 18세까지로 허용했다가, 2009년에는 위원회가 한 살을 낮추어 17세로 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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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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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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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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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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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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