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Day News)
예방적 네비라핀(Nevirapine)이 안전하고, 수유를 통한 모자간 HIV-1 전염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Lancet 12월 23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요하네스버그 위트워터스랜드대학의 Hoosen M. Coovadia 박사 연구팀은 수유를 통해 HIV-1에 노출된 6주에서 6개월 사이의 영아에 대한 네피라핀의 지속적인 사용의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 2008년에서 2010년 사이 첫 6주간 네피라핀을 사용한 후 HIV에 감염이 되어 있지 않았던 영유아들을 무작위로 네비라핀을 연장해 계속 사용하는 군(758명)과 위약군(761명)으로 나눴다.
그리고 생후 6개월까지 또는 수유를 중단할 때까지 중에서 먼저 해당할 때까지 추적했다.
그 후 두 군간의 6개월째 HIV의 감염과 부작용의 관찰이 우선적인 치료효과와 안정성에 관한 연구 종료점이었다.
연장해서 네비라핀을 사용한 군에서 1.1%, 대조군에서 2.4%가 생후 6개월째 HIV-1이 발생했으며, 이는 54%의 감염률의 감소를 의미한다.
두 군간의 6개월 사망률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위중한 합병증은 두 군에서 각각 유아의 16%와 15%에서 나타났으나, 합병증, 위중한 합병증 및 사망에 있어 두 군 사이의 유의성은 없었다고 했다.
저자들은 네비라핀의 예방적 사용이 6개월까지의 수유중 모자간 HIV-1의 전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