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주식투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투자행태는 모멘텀 투자입니다.
최근 나타나는 투자행태는 첫째 주식시장 모멘텀(분위기)에 따라 투자하는 방식, 둘째 우호적인 분위기에 공격적 매수, 셋째 비관적인 분위기에 공격적 매도, 넷째 기업의 본질가치로 투자하는 방식에 대응, 다섯째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가 등은 본질가치와 모멘텀 투자를 병행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모멘텀 투자가 과도하면 투자심리에 따라 주가버블이나 주가폭락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들어 모멘텀 투자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직전 1년 투자 수익률 순위에 따라 다음 년도 포트폴리오 구성하여 수익률 추적
높은 수익율의 직전 년도 고수익주(best-performing stocks of the previous year)에 대한 투자가 투자수익이 높습니다.
이는 자체적인 성공으로부터 스스로 에너지를 축적해 가속도를 더해가는 탄성효과(momentum effect) 때문으로 설명됩니다.
London Business School(The Economist, Jan 6th 2011)은 모멘텀 투자의 대표적인 위험 사례입니다.
이는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주)' 압축투자로 올린 고수익률을 앞세워 '펀드' 아성에 도전했던 자문형랩.
그러나 최근 수익률이 추락하자 투자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투자 현인의 가치투자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을 사라, 둘째 장기 전망이 밝고,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을 찾아라, 셋째 기업의 가치와 주가는 다르다, 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투자하라, 넷째 10년을 보유하지 않을 주식이라면 단 10분도 갖고 있지 마라, 다섯째 훌륭한 기업 3개만 찾을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여섯째 복리의 마술을 믿어라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