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활협동조합에서 20년간 직접 일해왔던 활동가들의 경험을 담은 '가장 인간적인 의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아프고 나서야 진료받고, 짧은 진료시간에 자신의 얘기를 충분히 할 겨를도 없이 처방전을 들고 진료실 문을 나서는 한국사회 의료현실이 달라져야 한다며 새로운 의료를 꿈꾸고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기록이다.
필진도 다양하다. 임종한 의료생협연합회 회장부터 김용익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지역농업위원회 위원장, 의료생협 병원 원장 등 의료생협을 앞장서 이끌어 왔던 사람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장 인간적인 의료》
*우리 동네 주치의, 의료생협 이야기
*지은이 임종한 외
*펴낸곳 스토리플래너
*가격 12,000원 (인터넷서점 10%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