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은 최근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을 위한 눈 건강증진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올바른 눈 건강관리교육 및 저시력예방교육 그리고 유아 조기시력 검진을 통한 약시 발견과 저소득층 유아 안질환 수술비 지원 등에 합의했다.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초등학교 5개교와 병설유치원 1개를 대상으로 눈 건강관리 및 저시력예방 교육으로 진행되는 눈 건강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사업설명회를 통해 희망학교를 선정하고 3월부터 초등 10교 및 공립유치원 17개원을 대상으로 눈 건강증진 사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