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 초청되어 '한국의 간암 예방사업의 성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유근영 교수는 2006년 국립암센터 제3대 원장과 아태평양 암예방기구(APOCP) 사무총장 자격으로 수행한 한국인 간암 사망과 발생을 감소시킨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또한 아시아 각국에서 주요 사망 원인으로 문제가 심각한 간암의 예방과 국제적 관리에 관한 방안과 국제공조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