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새 사장에 폴 헨리 휴버스(47)씨가 선임됐다.
회사에 따르면, 휴버스씨는 일라이 릴리 중남미 지역 대표와 베네수엘라 사장을 역임했다.
또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지냈다.
휴버스 사장은 "이머징 마켓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지사 대표로 취임해 기쁘다.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전임 사장은 아시아 시장 총괄 대표로 승진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