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012년도 의지·보조기기사 및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2회 의지·보지기기사 국가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47명이 모두 응시해 4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33.3%로 작년 합격률 53.5%보다 하락했다.
수석 합격자는 350점 만점에 305점을 취득한 순천제일대 고태수씨다.
제3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은 응시자 4289명 중 655명이 합격하여 15.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작년 합격률 41.4%보다 크게 하락했다.
수석합격은 100점 만점에 78점을 받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장교진씨와 연세대 김아롱씨가 차지했다.
제3회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 합격률은 13.8%로 130명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했다. 수석 합격은 200점 만점에 140점을 취득한 순천향대 김효진씨가 차지했다.
하지만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은 15명이 접수하여 14명이 시험에 응시했지만 합격자가 없었다.
한편, 의지·보조기기사,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