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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당선자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겠습니다"

당선 소감 발표 "비참한 환경 후배들에게 대물림 않겠다"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3-25 13:50:04
제37대 의협회장 선거에 당선된 노환규 후보는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제37대 의사협회 회장 노환규 당선자
노환규 당선자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욱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은 후 당선소감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노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 마음을 담아서 드리고 싶었다"고 말을 꺼냈다.

노 당선자는 "저를 지지했건 아니건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워야 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외부의 간섭이나 통제로부터 벗어나고 의료의 주변인이 아니라 중앙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당선자는 이어 "햇빛은 반드시 모아져야 태울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다른 후보의 몫까지 지고 가겠다"면서 "달성해야 하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노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위대한 사람은 머리 속에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은 소원만 있다'는 말과 '언젠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우리가 하자'는 말을 소개한 뒤 "비참한 의료환경을 후배들에게 대물림되지 않도록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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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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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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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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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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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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