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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후보가 총 839표를 얻어 과반수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노 후보는 839표를 얻어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얻어 37대 의협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나현 후보가 221표, 윤창겸 후보가 171표, 최덕종 후보가 114표, 주수호 후보가 74표, 전기엽 후보가 11표였다.
한편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잠시 후 공식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환규(50) 당선자 약력
△연세의대 및 동 대학원 △연세대 정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경희대 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 △(사)한국리더십연구소 리더십과정 수료 △전 연세대 심장혈관센터 전임의 △전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전 AK존스의원 원장 △현 (주)핸즈앤브레인 창업대표이사 △현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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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노환규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
노 후보는 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치러진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1차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노 후보는 2차 투표까지 갈 것이란 예상을 깨고,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