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신부, 수녀를 비롯한 각 파트 보직자 30여명이 참여한 플래시몹(flash mob) 이벤트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특정한 날짜 및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내에 약속한 행동을 동시에 하고 흩어지는 깜짝 이벤트를 말한다.
이번 플래시몹 이벤트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색다른 웃음과 즐거움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더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향상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변화와 도전을 끊임없이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우들의 건강과 쾌유를 위해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