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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전 회장 "노 당선자 사과-윤리위 징계 완화"

사태 해결 중재안 제시…"징계 절차에 일부 문제있다" 지적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4-02 06:28:13
장동익 전 의협회장이 노환규 당선자 회원 권리 정지 파문과 관련해 "노환규 당선자는 사과를 하고, 윤리위는 징계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전 회장은 지난 1일 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장에서 <메디칼타임즈>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이번 징계 절차 과정에 일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통상적으로 징계 통보가 2~3주 걸린다고 해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었던 만큼 어떤 식으로든 대처했어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선관위도 마찬가지다. 선관위는 노 당선자가 윤리위에 제소된 사실을 알고도, 출마 자격이 되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장 전 회장은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노 당선자의 진솔한 사과와 이를 수용한 윤리위원회의 징계 완화이다.

그는 "노환규 당선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경만호 회장과 회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윤리위원회는 사과를 받고 징계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 회장은 "노 당선자가 투쟁심을 갖고 압도적으로 당선됐는데, 내부가 혼란스러우면 지리멸렬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료계가 빨리 봉합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힌 이유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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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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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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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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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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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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