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에서 병원명을 바꾼 '소리 귀 클리닉(대표원장 전영명)'은 각 센터에 '히어링 갤러리(Hearing Gallery)'를 마련해 귀 환자들을 위한 스마트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아픈 환자들을 주눅 들게 만드는 병원이 아닌 먼저 환자들에게 문턱을 낮추고 소통의 공간으로 문을 활짝 개방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병원의 문화를 보여주는 것.
'히어링 갤러리'는 귀 질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3차원 디지털 갤러리'로 내원 환자뿐 아니라 누구나 귀에 관한 최신 정보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복합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인공와우, 바하, 보청기 등 인터넷에 떠도는 무분별한 정보가 아닌 질 높은 전문 자료를 환자들이 터치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청각재활기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기기를 종류별로 비교도 할 수 있다.
즉, 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의료진과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보공유의 장이자 교육의 장이 마련된 셈.
특히 군자역 인근 '소리 귀 클리닉 West Center'에 마련된 히어링 아트 갤러리에는 국내 정상급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판매되는 모든 작품의 수익금은 청각장애우들의 수술 및 재활 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소리 귀 클리닉 전영명 대표원장은 "소리 귀 클리닉은 세계적인 귀 전문 클리닉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기본으로 환자 중심의 시설과 장비, 편리한 병원환경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 귀 클리닉'은 오는 14일, 화곡동에 위치한 '소리 귀 클리닉 West Center
'에서 제2병원 개원 기념 오픈하우스를 열고 '히어링 갤러리'를 정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