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대표 설수진)이 KBS와 국민나눔운동본부 공동주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회 KBS 나눔더하기 대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 △슈퍼히어로와 사진 찍고 뱃지 만들기 △화상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상환우들의 고충을 알리고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시민들에게 소아와 어린이의 화상사고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 의료진의 감수를 받아 제작된 '쉽게 배우는 어린이 화상 예방 상식' 소책자를 제공했다.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는 "화상 입은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동심과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아이의 손끝에서 진한 감동을 느꼈다"며 "5m내의 작은 부스 안으로 '희망을 찾아 행복한 발걸음'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건성형 지원 프로젝트’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에 있는 재건성형을 희망하는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