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김포우리병원이 최근 김포시내 25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인 김포시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 작품은 원내 전시회 및 병동 달력 제작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은 초등학생 초청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에 이어 5월 12일에는 김포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와 장애인을 초청해 개원 10주년 기념 '이웃 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