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천기)은 오는 1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척추 종양과 척추 변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척추 변형의 대가인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셔플버거 교수와 프랑스 난테 대학 조엘 교수 및 국내 척추 관련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다양한 증례 토론을 통해 임상에서 접하는 척추변형과 연관된 질환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천기 교수는 "척추 질환에서 척추 변형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질환 개념을 이해해야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면서 "활발한 토론 자리를 되도록 하는 만큼 관련 전문의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례 등록을 원하는 전문의는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안내:02-2072-2358,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