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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만여명 연수평점 미달 "올해 꼭 받아야 한다"

12평점 미만 23.6%…내년 4월 8평점 신고 안하면 면허정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5-21 12:00:23
지난해 의협이 자체적으로 정한 연수교육 평점(12점)을 채우지 못한 의사가 무려 2만 475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상 연수교육 평점은 8점이다.

이에 따라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앞으로는 연수(보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면허가 정지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21일 의협의 2011년도 연수교육 결과에 따르면 총 면허자수 10만 4704명 중 연수교육 이수자(면제자 포함)는 799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수자는 5만 9079명이고, 면제자는 2만 869명이었다.

면제자는 군의관(2298명), 전공의(1만 3556명), 해외(340명), 휴직(121명) 비진료(232명), 기초의학(883명), 대학원(306명), 신규면허자(3124명) 등이었다.

2011년도 연수교육 실시결과
반면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의사는 무려 2만 4756명(23.6%)에 이르렀다.

이 중 신고회원이 1만 3203명이었지만, 1만 1553명은 주소 등이 불명확한 미상 회원이었다.

한편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이달 시행되면서, 연수교육 8평점을 이수하지 않은 의사들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면허자는 2013년까지 4월 28일까지 면허 신고를 해야 하는데, 연수교육 평점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신고가 거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한 기한안에 신고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면허 정지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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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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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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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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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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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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