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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KBS·강태원복지재단 MOU체결

총 사업비 3억 7천만원 투자…나눔문화 확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6-10 20:00:16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최근 KBS본관 대회의실에서 한미약품, 한스바이오메드와 함께 '화상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식에는 KBS한국방송과 KBS강태원복지재단도 동참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상피해 아동의 1차적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1차적 치료 종료 이후 화상흉터에 대한 후유증으로 성장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화상아동들에게 관절구축수술 및 재건성형수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화상아동을 대상으로 한 1차적 수술비 및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은 많았지만, 화상 후유증으로 인한 성장 장애에 대한 혜택은 그다지 많지 않아 전국에 화상흉터 및 후유증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화상 피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상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2010년 故 문성희 할머니가 사후기증한 평생 모은 재산 8000여만원을 후원받아 화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2012년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여기에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이 추가 사업비를 출연함과 동시에 사업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나눔문화 확산과 방송의 사회공헌을 선도해 온 한국방송KBS와 한미약품과 한스바이오메드가 사업비를 출연해 전체 3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진행하게 된 것.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측은 '화상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화상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와 높은 의료비용으로 수술의 부담이 있는 화상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희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있는 만 18세 미만의 화상아동을 대상으로, 전국의 민간사회복지기관,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치료를 요하는 저소득 화상아동의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심사 후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올해 첫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그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가 내년에는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상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화상아동 의료비 지원 신청문의는 (재)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홈페이지(http://www.ibestian.org)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이메일(welfare@ibestian.com)과 전화는 070-7603-1990~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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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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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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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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