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면서 등단한 시인이거나 이에 필적할 시문학 활동을 하는 이들이 '한국의사시인회(회장 한림의대 유형준 교수)'를 창립했다.
한국의사시인회는 의사시인들의 시적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 교류의 터전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의료 발전과 시적 능력 고양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로 모임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사시인회는 창립 목적을 달성하고자 시회, 시집 발간, 강연회 등을 포함한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사시인회는 "먼 후일 우리가 내딛는 오늘의 첫걸음이 의료계와 시계의 많은 이들에게 지혜와 포용의 무변한 가능성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하며, 시를 사랑하는 의사들의 동참을 청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사시인회 ■고문 마종기, 김춘추, 신승철, 김경수 ■부회장 송세헌(송세헌내과), 박언휘(박언휘종합내과) ■총무 김연종(김연종내과)
연락처: 총무 김연종(medirac@hanmail.net), 회장 유형준(hjoonyo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