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미중소병원상에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5개 병원을 경영하면서 전문화된 중소병원의 표준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울산광역시 불우이웃돕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무료봉사를 선도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지영건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이상만 일간보사·의학신문 편집국장 ▲한봉규 병원신문 기자가 제6회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을 받는다.
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