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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약사 75% "만족도 보통 이상"…의사와 대조적

약사회, 40세 이하 설문조사…경제적 수입도 83.4% 만족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2-07-03 12:00:05
청년 약사 75%가 약사 직업 만족도를 '보통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와 의사와 대조를 보였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청년약사위원회는 3일 40세 이하 약사 면허 소지자 7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 약사들은 약사 직업만족도에서 75% 이상이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보통이다'가 39%로 가장 많았고 '그렇다'가 31%를 차지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개별 항목으로 보면 경제적 측면에서는 83.4%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매우 만족이 3.9%, 만족이 36.8%, 보통이 42.7%였다.

그러나 자아 실현, 약사의 향후 전망 및 미래에 대한 항목에서는 불만족이 각각 42.9%, 65.2%로 만족도가 떨어졌다.

현재 약사로서의 삶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향후 약사직능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의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올해 초 발표한 직업만족도를 보면 전체 759개 직업 중 만족도가 4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제약이 2008년 세계의사협회 특별포럼서 발표한 세계 의사들의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한국 의사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6으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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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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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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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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