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과 베스티안병원 등 4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10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부산), 베스티안병원(서울), 동아병원(광주), 현대병원(전남) 등 4개 의료기관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의료기관은 복지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아,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 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에 대해 철저한 인증조사를 받았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010년 11월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6개 병원급에 인증을 부여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