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런던 올림픽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탁구교실을 열었다.
원자력병원은 최근 병원 홍보대사인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청소년 환자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탁구 원 포인트 레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탁구로 투병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자력병원 관계자는 "밝은 이미지를 지닌 현정화 감독의 탁구 교실이 투병에 지친 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