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 (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여주 고려병원과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MOU를 체결 했다.
이번 공식 MOU체결로 지멘스 헬스케어는 여주 고려병원의 초기 병원 건립의 전략적 계획 수립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향후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의 컨소시엄 파트너사들과 함께 병원의 설계 및 건설 등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 고려병원의 번춘방 원장, 이헌일 원장을 비롯,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와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컨소시움 파트너사인 트래콘 건설 김종필 대표, 본디설계 사무소 서상문 대표, 메디칼 스탠다드 이승묵 대표, 오스람의 고장재 부사장, SEN 이종일 대표 등 총 30 여 명이 참가했다.
여주 고려병원의 이헌일 원장은 MOU 체결식에서 “여주 고려병원의 첫 시작을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와 시작하게 되어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기분”이라며 “향후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까지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스케어 부문 박현구 대표 역시 "지멘스 헬스케어가 가지고 있는 15년 간의 컨설팅 노하우와 선진국의 경험들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여주 고려병원이 국내 외에서 그린 하스피털의 랜드마크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은 지멘스 헬스케어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국내에 런칭한 혁신적인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이다.
에너지, 산업 그리고 헬스케어가 만나 ‘친환경(Green)’적 ‘효율(Efficiency)’, ‘품질(Quality)’의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여주 고려병원 프로젝트에는 지난 15년간 400여건의 전세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독일 지멘스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병원 및 파트너사들도 선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트래콘 건설을 비롯하여 메디칼 스탠다드(IT솔루션 전문업체), 본디 설계사무소, SEN(보이스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업체), 오스람(조명 제조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병원 설립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