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임, 불임의 극복’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을 계획하는 미혼 여성과 남성,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 임산부 등 많은 사람들이 강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문일 여성종합진료센터장은 “여성종합진료센터는 모든 여성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예방까지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박문일 교수가 ‘베이비플랜의 개념’, 호정규 교수가 ‘자연임신 준비를 위한 Tips Break time’, 황정혜 교수가 ‘불임 및 난임의 원인 및 최신치료’, 김정욱 교수가 ‘보조생식술과 불임클리닉’에 대해서 강의했다.
2008년에 개소한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임신, 출산, 불임, 부인과 종양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하여 맞춤 상담, 검진 및 치료에 있어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