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의료심사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은 최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보다 발전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세미나는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의 의료심사평가의 성과 등 평가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가 앞으로 의료심사평가의 미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체계의 발전 방향 및 국민에게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과장 ▲허윤정 아주대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부원장▲차의과대학 지영건 교수 ▲한마음내과의원 이재호 원장 ▲한국제약협회 갈원일 전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공동대표 ▲새누리당 이영찬 수석전문위원 ▲민주통합당 조원준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